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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17년입니다. 닭의 해라는 군요. 닭... ... 어쩌다... ...


올해는 뭔가 다를 것이라 기대를 해봅니다.


올해 목표는 어떻습니까? 저는 매년 1월 1일은 한 해 계획을 세우는 날로 하고 이것 저것 생각해 봅니다.

직업에서의 계획, 공부하는 계획, 집에서의 계획 등등.

그렇게 계획을 세우고 하나 하나 이뤄가려고 노력하는데요, 이 계획이라는 것이 그 해가 지나 년말 즈음되면 가끔은 생각하지도 못한 것으로 바뀌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작년 2016년 1월 1일에 저는 공부 목표를

1. 사회복지사 1급

2. 물류관리사

3. 사회복지사 전공 학사

이렇게 자격증 두 개하고 학사 학위 1개를 따는 것으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한 해가 지나고 나서 보니 물류관리사는 것이 뜬금없이 보입니다.

 2015년 년말부터 해서 관심있게 보던 분야가 물류관리사라는 것이었고, 당시 계획은 물류관리사를 딴 다음 무역영어 1급, 국제무역사 등으로 확장해 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공부하다보니 사회복지사 1급을 취득하고 나서 갑자기 상담쪽에 관심에 생겨서, 임상심리사와 청소년 상담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떻게 하면 취득할 수 있을까 확인해 보다가 청상 3급 공부와 임상심리사 2급 수련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2016년 말에는 청소년상담사 3급을 취득하고, 임상심리사 수련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2016년 초에는 청소년상담사라던가 임상심리사라는 건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말입니다.


올해도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일단 올해의 공부 계획은

1. 직업상담사 2급

2. 임상심리사 2급

3. 청소년지도사 2급

4. 청소년학 전공 학사

이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직장다니며 밤에는 술마시는 배나온 아저씨 입장에서는 좀 많아 보이기도 하지만, 청소년 상담사부터 이 자격증들 공부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방대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올해 전반기에는 직업상담사를 취득해 보려고 노력해 보고, 후반기에는 임상심리사를 취득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청소년 지도사는 듣고 있는 청소년 지도사 강의를 바탕으로 준비하면 될 것이고, 청소년학 전공 학사는 청소년 지도사 전공과목을 듣게 되면 24학점의 청소년학 학점을 취득하게 되고, 청소년 상담사 3급 자격증 연계를 하면 20학점을 인정받으면 44학점이 됩니다. 그러면 두 과목 정도만 강의를 수강하면 50학점을 취득할 수 있을 것 같아 문제없이 청소년학 전공 학사를 취득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건 제 생각일 뿐으로 어떻게 될 지는 저도 공부하면서 배우게 되겠지요.


앞으로 진행과정을 여기 블로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올해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까? 


돌이켜보면 무엇을 했나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살아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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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2017년 15회 사회복지사 1급 시험 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접수했으면 합격하실 거라고 믿고 오늘은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발급에 대해 써 볼까 합니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발급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42학점의 모든 사회복지사 2급 강의를 이수한 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학습자 등록 및 학점인정을 받습니다.

 

2016/11/28 - [학점은행제/학점인정] - 2017년도 학점은행제 일정

 

학습자 등록 및 학점인정이 완료되면, 다음과 같은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1. 사회복지사 자격증 발급신청서 1부(사회복지사협회 양식) 

2. 6개월 이내에 촬영한 탈모상반신 반명함판(3×4센티미터) 사진 2매

3. 기본증명서 1부(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발급가능)

4. 최종학력 증명서(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위증명서)

5.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성적증명서

6. 사회복지현장실습확인서(원본)

7. 사회복지사 자격증 발급 수수료 : 1만원(해당 지방협회로 계좌입금)

 

사회복지사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준비된 서류를 집에서 가까운 지방 사회복지사협회(전국에 16개 지부가 있으며 자세한 확인은 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 참조)에 등기로 보내면 그 서류를 중앙 사회복지사협회에서 심사 후 발급되게 됩니다.

 

- 사회복지사 자격관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발급진행상태를 위의 그림처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발급은 2급과는 준비하는 서류가 다소 다릅니다.

최종적으로 이번 15회 같은 경우는 '17년 3월 22일 사회복지사 1급 합격자가 발표나게 되면 사회복지사협회로

1. 사회복지사 자격증 발급신청서 1부(사회복지사협회 양식) 

2. 6개월 이내에 촬영한 탈모상반신 반명함판(3×4센티미터) 사진 2매

3. 사회복지사 자격증 발급 수수료 : 1만원(해당 지방협회로 계좌입금)

만 보내면 됩니다.

 

이외에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비가 있습니다.

사회복지사협회 회원증 발급 수수료 : 1만원

신규회원 연회비 : 3만원

기존회원 연회비 : 5만원

선택사항으로 아직 사회복지사로 일을 하지 않는다면 납입하지 않아도 자격증 발급에 상관없습니다. 사회복지사로 일을 하신다면 보수교육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때가서 가입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이번 시험에 합격하셔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꼭 발급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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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청소년상담사 3급 실기 접수를 했습니다.

어제 아침부터 접수였는데 가까운 곳은 이미 마감되어 버리고 부천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에구...

부천고등학교 15시30분...

면접도 잘 통과해서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년 상담사 3급은 시대고시기획의 「청소년상담사 3급, 한권으로 끝내기」 이 책 한권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마지막에 불안한 마음으로 역시 시대고시의 「최종모의고사」도 한 권 샀는데 시간이 없어서 결국 한 번도 못보고, 출퇴근 시간에 보려고 앞부분에 나와 있는 핵심요약 이라는 부분을 뜯어 가지고만 다니다가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끝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청소년 상담사 3권 한권으로 끝내기」 이 한 권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는 뜯지만 안했었어도 새 책이라 중고로 팔던가 했을텐데...


 

 

 



이전에 공부했던 사회복지사 1급과 겹치는 부분이 많이 있어서 청소년상담사 공부를 시작한 것이지만, 그래도 6월에 시작해 9월까지 공부를 하면서 공부량이 많아 만만치 않았습니다.

 

제가 한 공부량은, 우선 문제만 먼저 2번 풀어보면서 틀린 문제는 표시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이론부분만 1회 공부를 했는데 기존에 틀린 문제와 관련된 이론부분은 중점적으로 공부했고,

다시 이론부분을 2회째 보면서는 문제와 같이 풀어나가면서 다시 틀린 문제 표시하고,

마지막으로 그래도 틀리고 있는 문제와 그 문제에 대한 이론 부분만 암기하는 것으로 끝내고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다행히 합격하기는 했지만 이 정도 공부량 가지고는 너무나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계절이 여름이라 여러 가지 일도 많아 시간을 내지 못해서, 할 수 있을 때 집중해서 하려고 노력했지만, 단지 그런 시도만 했을 뿐 실제로 공부에 투자한 시간은 상당히 부족했습니다.

그 때 즈음에는 동두천에 있었는데 동두천 시립도서관은 제법 여유가 있어 퇴근 후와 주말에는 동두천 시립도서관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발달심리는 사회복지사 1급과 상당히 겹쳐서 수월하게 공부해서 점수도 잘 나왔고, 다른 과목은 다행히 60점을 넘겼습니다. 

하지만, 심리측정 및 평가 과목은 깊이 들어가는 문제가 많아서 문제 풀기가 힘들어 점수 역시 간신히 과락만 면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처음 시험보러 갈 때는 내년을 위해 시험장 분위기와 출제 경향을 보러 간다는 생각으로 합격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갔지만, 사람 마음이라는 것이... ...


시험 보면서 얼마나 공부하지 않은 걸 후회하며 마음을 졸여가면서 문제 풀이를 했던지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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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31일 사회복지학 학사를 학위를 받았습니다. 1995년 학교를 졸업한 지 바쁜 일상을 탓하면서 공부라는 것은 생각하지도 못하다가, 우연치 않게 서울디지털대학에서 시간제강의로 '의료사회사업론'이란 사회복지학 과목 강의를 2008년부터 듣기  시작한 지 8년만입니다.


어떤 때는 업무 때문이기도 하고 아니면 그 공부라는 게 너무 힘들어 쉬기도 하고, 잘 알지 못해 수강신청일을 넘겼다는 이유로 수강 신청을 못해 한 학기를 날리기도 하면서 그렇게 좌충우돌해가며, 업무를 마치고 퇴근해서 기껏 하루에 1시간 정도, 그것도 졸음에 곧잘 잠기는 눈으로 버티면서 한과목, 두과목... ....

 

그렇게 8년을 했습니다.

그렇게 한 해, 두 해가 지나고 한 과목, 두 과목씩 쌓이다 보니, 어느 덧 사회복지사 2급이 되었고 욕심이 생겨서 지난 1월에 1급 시험을 봐서 사회복지 1급자격증을 취득하고, 이어 공부를 시작한 김에 전공선택 과목으로 두 과목 더 이수를 해서 사회복지학 학사까지 받았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하다 보니, 더 욕심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청소년지도사 2급 강의를 들으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아가다 보면 업무 때문이든 어쨌든간의 이유이든 자격증이라던가 공부가 필요할 때가 있는 같습니다.

 

하지만, 나이먹고 직장다니면서 하는 공부라는 게 사실 쉬운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인터넷이라는 곳이 정보는 넘쳐나는 것 같은데 막상 찾아보면 썩 그렇게 유용한 정보도 찾기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공부하면서 알게 된 여러가지 공부하는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물론 나름대로 성공했다라던가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보면 별거도 아닌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공부 내용이라던지 취득했다고 하는 올려 놓는 자격증 역시 그렇게 남들에게 큰 감흥을 주지 못할 자격증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남들이 볼 때 썩 거창하지도 알아주지 않는 자격증이며 공부일지도 모르지만 나에게는 굳은 마음의 각오를 가지고 여러가지 악조건을 뚫고 하는 진지함입니다.

 

여기는 그런 블로그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나이 먹고 하는, 어렵지만

하고 싶은 혹은 해야만 공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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