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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1일 청소년지도사 면접 결과 발표가 났습니다. 저도 지난 여름부터 에듀윌 원격평생교육원에서 강의를 듣고 있는데 1년에 1번 밖에 없는 시험이어서 내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체계적인  청소년활동을 위해서 청소년수련활동에 대한 전문지식과 지도기법  및 자질을 갖춘 청소년 지도사의 양성이 필요해짐에 따라 청소년지도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성을 위해 청소년기본법에서 청소년 지도사의  양성 및 배치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여 1993년부터 국가공인 청소년 지도사를 양성해 오고 있습니다.


청소년지도사는 1,2,3급으로 구분되며, 청소년 관련분야의 경력, 기타 자격을  갖춘 자로서 자격 검정에 합격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진행하는 3박 4일간의 연수를 마치면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이 나오게 됩니다.


청소년지도사가 하는 일은 청소년활동(수련활동, 문화활동, 교류활동)을 전담하여 학생, 근로, 복무, 무직청소년 등 전체 청소년의 신체단련, 정서함양, 자연체험, 예절 수양, 사회봉사, 전통문화활동 등을 지도하는 것으로 청소년상담사가 청소년의 발달문제 등에 관한 상담을 한다면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이 건전하게 발달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활동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청소년과 함께 어울리기 좋아하며 그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것을 지도할 수 있는 활동적인 사람에게 적합한 자격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험은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으로 나눠 있지만, 필기시험은 전공과목 이수로 면제받을 수 있고, 면접시험을 보면 되겠습니다. 

면접시험은

 - 청소년지도자로서의 가치관 및 정신자세

- 용모․예의․품행 및 성실성

- 의사발표의 정확성 및 논리성

- 청소년에 관한 지식과 그 응용능력

- 창의력과 의지력, 지도력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면접방식은 집단면접 방식으로 응시자 3∼5명씩 1조로 하여 3인의 면접위원이 채점하게 되는데, 면접시험인원 전원(3인)의 평정점수 합계를 평균하여 10점 이상을 득점한 자를 면접시험 합격자로 결정합니다. 하지만, 면접시험위원의 2인 이상이 어느 하나의 평가항목에 대하여 “하(1점)”로 평정한 때에는 평균점수와 관계없이 불합격입니다.


면접시험의 합격률은 70~80% 정도로 높은 편에 속합니다. 즉, 청소년학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가지고 바른 자세로 면접에 응하면 합격 커트라인 이상은 받는다고 합니다.


필기시험 면제 방법은 대학에서 청소년학을 전공하면 괜찮겠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청소년학 전공으로 학습자 등록을 한 다음, 평생교육원 청소년학 강의를 수강하면 되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학습자 등록을 하여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등록된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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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지 제4호서식] 행정사 자격증 발급 신청서.hwp


행정사 자격증을 발급받으려면,

행정사법 시행규칙 별지 제4조에 따른 행정사 자격증 발급 신청서를 작성해서 응시원서 접수시 기재한 주소지 시·군·구청에 신청서 1부와 신분증 사본 1부를 가지고 직접 방문하면 됩니다.


민원실로 가서 행정사 자격증 때문에 왔다고 이야기 하면 신분증 확인하고, 사본을 가져왔으면 제출하던가 아니면 그곳에서 복사를 하면 됩니다. 신청서와 같이 제출하면 행정사 자격증을 찾아서 줍니다. 


행정사 자격증은 미리 도착해서 와 있고, 사진은 큐넷에 등록된 사진으로 되어 있습니다.


2016년 제4회 행정사 시험 합격자의 자격증 발급 신청은  2016. 12. 19(월)부터이고 1년 이내에 자격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참고적으로 2017년 행정사 시험 일정을 알아보자면,


1차 원서접수

  '17.4.17~4.26

 1차 시험

      5.27(토)

 1차 합격 발표

      6.28(수)

 2차 원서 접수

      7.17~7.26

 2차시험

      9.30(토)

 2차 합격 발표

     11.29(수)


응시수수료는 2016년 4회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데 올해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 일반응시자 : 1차 25,000원, 2차 40,000원

    - 1,2차 전부면제자 : 1차 10,000원

    - 서류제출에 의한 1차면제자 : 1차 10,000원, 2차 40,000원


행정사는 시험을 보고 취득을 하는 방법과 경력을 인정받아 취득하는 방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시험 응시자격은 제한 없으나, 행정사법 제6조의 결격사유가 있는 자, 허위의 사진을 등록한 자, 행정사법 시행령 제19조 규정에 따라 시험이 정지되거나 무효로 처리된 사람은  그 처분이 있는 날로부터 5년간 시험에 응시할 수 없습니다.


경력을 인정받아 취득할 수 있는 사람은 대부분 공무원으로 경력 및 직급에 따라 정해져 있습니다.
이렇게 시험을 면제받는 사람은 아래의 서류를 시험보기 전 산업인력관리공단 각 지사에 제출하여 인정받으면 되겠습니다.
  ① 공무원 경력증명서(해당 기관 경력증명서 양식) 
  ② 행정사 자격시험 서류심사신청서(공단 소정양식)  
  ③ 2인 이상 단체 제출 시 행정사 면제서류 제출자 명단(공단 소정양식)  
  ④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공단 소정양식)

보통 1차 시험 전에 당해년도 행정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이 큐넷에 공고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공고를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자격증은 합격자 발표 후 약 2주 후에 신청시 기재한 주소지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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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현장실습을 하면서 실습일지를 작성해야 합니다.

실습일지는 사회복지 현장실습 과목을 개설한 각 학교마다 고유한 양식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사용한 실습일지입니다.


1페이지는 날짜, 결재란, 지시사항, 일일단위 실습일정, 실습내용을 쓰도록 되어 있고, 2페이지는 추가적인 실습내용, 실습기관에서 내주는 실습과제, 실습생의 의견, 슈퍼비전 내용, 기타사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지시사항에는 실습을 나간 그날 그날의 실습기관에서 아침 회의 시간에 실습생들에게 실습할 내용을 지시받은 것을 기록하면 되고,


- 실습일정은 실습일 하루동안 일정을 기록하면 됩니다.


- 실습내용은 작성은 다양하게 할 수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교육받은 이론적 배경에 대해 기록한 다음, 실제 실무에 적용시키면서 발생한 일에 대해 기록하고, 2페이지째의 실습내용 밑에는 실습간 촬영한 사진을 2-3장 정도 첨가시켰습니다. 사진같은 경우 무척 중요합니다. 실제로 실습을 잘했는지에 대한 중요한 자료이기 때문에, 학교마다 다르지만 1장은 무조건이고 경우에 따라서 3장 이상 넣도록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습하는 사회복지기관이 대부분 어려운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사진 촬영에 다소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있어 사진을 찍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그래서 출근할 때 실습기관 앞에서 혼자 찍기도 하고,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를 해주겠다고 잘 설득하기도 해서 어렵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찍기의 팁이라면 가능한 같은 옷을 입고 가십시요...


- 실습과제는 다음 번 실습간 할 내용을 미리 공부해 오라고 슈퍼바이저님이 내주십니다.


- 실습생의견은 그날 배운 내용에 대해 적으면 되는데, 실습내용은 객관적인 학습내용이라면 실습생의견 주관적인 감상평이면 되겠습니다.


- 수퍼비전 내용은 전에 실습한 내용의 실습일지를 작성해 가면 슈퍼바이저님이 꼼꼼이 확인하시고 잘못 인식한 내용이나 부족한 부분에 대해 수기로 작성해 주십니다. 물론, 미리 메일로 파일을 보내 워드로 써주시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 기타사항은 뭐... 여하튼, 빈칸으로 놔두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하다 못해, 차를 타고 실습기관을 가다가 교통이 막혀서 늦을 뻔 해서, 다음부터는 좀 더 일찍 나와야 하겠다라는 등등의 내용을 기록하면 되겠습니다.


이런 내용으로 실습일지를 작성해 다음 번 실습일 가져가면 슈퍼바이저님이 꼼꼼히 확인해 주십니다. 학교에 따라 실습일지를 2-3회에 걸쳐 소집교육을 통해 점검하는 경우도 있고, 일일단위로 메일로 전송해 지도교수님의 지도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실습일지 외에 온라인 과제도 제출하기도 하는데, 학교마다 다양한 과제를 내주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온라인 과제로 실습기관 소개에 대한 과제를 했습니다.


이렇게 실습을 하고 실습일지를 작성해서 실습을 마치게 되면, 실습일지를 학교에 제출하게 되는데, 이때는 학교에서 실습기관에 보낸 실습지도 의뢰 공문, 실습신청서, 실습생 출근부,  그리고 실습일지를 한꺼번에 모아 제본을 해서 제출하게 됩니다. 물론 여기도 학교에 따라 요구하는 서류가 다릅니다.


실습확인서와 실습일지를 제출하면 사회복지 현장실습도 끝나게 됩니다.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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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업법에서 정한 사회복지현장실습에 관한 기준은

- 실습기관은 사회복지사업과 관련된 법인·시설, 기관 및 단체이며

- 실습지도자는 사회복지사 1급으로써 3년 이상 또는 사회복지사 2급으로써 5년 이상 사회복지사업의 실무경험이 있는 사회복지사가 실습을 지도해야 합니다.

- 실습시간은 120시간 이상.


위 조건에 맞는 실습지도자가 있는 믿을만한 실습기관을 찾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협회 사이트를 이용하면 됩니다.


사회복지사협회-자격관리센터-현장실습 등록&검색 페이지에서 지역이라든지, 실습하는 요일, 특히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기관 등 조건에 맞는 기관을 선택해서 기관을 선택합니다.


노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여성, 한부모 가정 등등 여러 분야의 기관이 등록되어 있으므로, 자신이 앞으로 일해보고 싶은 분야라든지 선호하는 분야의 기관을 찾아서 실습을 해보면 많은 것을 알 수 있고, 무엇보다 실습간 좋은 관계를 형성해 놓으면 향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회복지실습이라는 것이 녹녹치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 2015년8월부터 10월까지 주말이며 휴가가 고스란히 다 들어갔습니다. 대신 위의 현장실습 확인서에 도장이 '꽝' 찍혀 나올 때 그 기쁨이란 이루말할 수 없이 좋습니다.


많은 실습생들이 하루에 8시간으로 15일 정도 실습을 합니다. 기관마다 그 기관의 업무에 맞춰 회차별 프로그램이 정해져 있어 슈퍼바이저의 지도에 따라 하루 하루 배우다 보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지역아동센터에서 실습을 했습니다. 그 곳에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절차라던가 기업체 사회공헌프로그램 협약 방법 등을 실습하면서 앞으로 사회복지사로서 업무를 할 때 필요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무엇보다 공부할 때는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사회복지사로서의 소명감을 느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렇게 실습을 마칠 때 즈음에 이전에 강의만 듣고 있을 때와는 다르게 사회복지사로서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습을 마치고 실습 과목 신청 학교의 최종 강평에 가서 다른 실습생들과 이야기를 해 보니, 전국에 많은 기관이 있고 다양하다 보니 문제가 있는 기관도 있는 것 같습니다.

실습비까지 냈는데 사회복지실습생들을 단순 잡일꾼으로 부려서, 하루 종일 청소나 하고 밥만 하다가 실습을 마쳤다는 실습생들 이야기도 있고, 어떤 기관은 노골적으로 실습비를 많이 요구하고, 그 실습비를 내면 적당히 실습일지 만들고 확인서에 도장을 찍어 주는 기관도 있는 것 같아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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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16년 12월 17일(토) 부천공업고등학교에서 청소년상담사 3급 면접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의정부역에서 중동역까지 1시간 30분 동안 1호선 전철을 타고 가면서, 원래 계획은 그 시간 동안 공부를 해야지 했었지만, 막상 전철에 타고 보니 지난 6월부터의 6개월 시간을 투자해가며 준비한 과정인데, 떨어지면 어떻하나 하는 생각에 집중도 안되고 전철에 탄 사람도 많아 집중도 되지 않아 멍~하니 시간을 보내며 갔습니다.


전철에 내려서는 중동역 남부 광장쪽으로 나가서 75번 버스를 타고 성주초교 앞에서 내리니 금방이더군요.

15시 30분에 딱 맞춰 가서, 사진에보이는 학교 건물 안 강당에서 면접 교실 확인하고 잠시 기다리니 면접 보는 교실로 이동하고, 비번뽑기로 면접 순서를 정한 다음,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시험문제는 예전 기출 문제와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면접 순서가 되면, 사례 문제를 배부해 주고 10분 동안 읽으면서 사례에 대한 파악을 하게 한 다음, 2명씩 면접 교실로 이동하여 3명의 면접관님들로 부터 위 사례에 대한 대처 방법에 대해 집중적 질문을 받게 됩니다. 상당히 구체적인 질문들을 하셨습니다.


참, 요즘 시대의 영향인지 본인의 성명, 소속 등을 말하거나 명함 배부, 특이한 행동 등 누구라고 추정할 수 있는 표현을 하게 되면 면접 중지되고 퇴실조치되니 이 부분은 조심하시길. 따라서 '자기 소개를 해보세요' 하는 질문은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했고,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만, 12월 28일 발표 나봐야 알겠죠.


2016 청소년상담사 3급 2차 면접대비
국내도서
저자 : 문두식
출판 : 시대고시기획 2016.06.10
상세보기


그동안 이 책을 가지고 공부를 했습니다. 이 책을 3번 정도 죽 이해하면서 읽어보고, 시험 보기 일주일 전부터는 이 책의 2014년, 15년 기출사례 part와 실전 모의면접 part만 의자에 앉아서 면접을 보듯이 교재에 나온 예상문제를 답하는 연습도 해 보았습니다. 같이 준비하는 사람이 있다면, 모여 면접보듯이 스터디를 해 보는 것도 매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이번 면접 시험간 예전 기출 문제와 유사하게 나와서, 매우 다행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같이 시험을 본 다른 분은 기출문제에서 나오지 않고 기출에서 본 적 없는 새로운 문제가 나왔답니다. 그래도 이 책에 나오는 기출사례와 예상문제를 말로 잘 표현하는 연습을 하면 크게 어렵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물론, 합격 여부는 면접관님들이 정하시겠죠... 

면접 후기를 쓰다보니 이건 합격한 사람 이야기 같습니다...


에고...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늘 시대고시 책만 사보는 것 같습니다. 예전 다른 자격증 공부할 때부터 시대고시 책에 만족하고 있어서, 다른 출판사 책은 한 번 본 적도 없으면서, 그냥 습관적으로 계속 시대고시 책을 구매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 블로그에 올린 것만 해도 사회복지사 1급, 청소년 상담사 3급 필기, 이번 청소년상담사 3급 면접 등등. 이제 곧 청소년지도사 2급 면접하고 직업상담사 2급도 준비하려고 하는데 그냥 시대고시 책을 살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 책을 보시나요? 더 좋은 책이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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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사실 제일 곤란할 때가 사회복지실습을 준비할 때 입니다.

아는 곳도 없는데, 실습을 준비하려고 하면 어떻게 할 지도 모르겠던 군요.


사회복지실습은 사회복지사 2급 준비하는데 3학점의 전공필수 과목으로 들어가며, 주로 대학교에 시간제 강의로 개설되어 있는 과목입니다. 그래서 평생교육원들은 대학교와 연계하여 실습을 진행시켜 주는데, 그 대학교의 나름대로 학칙에 따라, 자신의 학교에서 몇 과목을 이수하여야 한다는 조건도 있기도 합니다.


사회복지실습을 진행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사이버 대학교나 집 근처 대학교의 평생교육원 등의 홈페이지에서 사회복지실습 모집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을 합니다. 이때 여러 군데를 알아보시는 게 좋은 이유가 교육비가 꽤 차이납니다. 15만원 정도 내는 곳도 있지만, 30만원도 넘게 내는 곳도 있습니다.


사이버대학교가 소집교육이 간단하다던가 비용적 측면에서 저렴하기도 하지만, 집 근처 대학교의 평생교육원은 같이 실습하게되는 실습생들을 알게되어 나중에 유용한 인맥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 비해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는 교육생들이 불리한 점이 혼자 막막하게 준비해야 하고, 아는 인맥 등이 전혀 없다는 것일 수도 있는데, 실습교육기관과 실습기관 그리고 거기서 만나게 되는 실습생들과의 관계를 잘 구축해 놓으면 유용한 인맥을 구성할 수 도 있습니다. 대신에 교육비가 좀 비싼 듯 합니다.




수강신청을 하고 나면, 위의 그림처럼 사회복지사협회 자격검증 홈페이지에 보면 '현장실습 등록&검색'이란 배너에서 교육생의 조건에 맞는 집 근처 사회복지기관을 검색해 찾아봅니다. 모든 학교에서 그런 건 아니지만 집근처 대학교의 평생교육원을 선택하셨다면 협약을 맺은 사회복지기관이 있어 직접 찾아보는 수고를 덜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조건에 맞는 기관을 검색한 다음, 전화를 걸어 실습생을 모집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모집하고 있으면, 실습기관을 한 번 정도 방문하여, 슈퍼바이저와 간단히 면담을 한 후 교육기관에 연락을 해서 공문을 실습기관에 보내고, 이후 교육기관의 실습진행 계획에 맞춰 실습을 진행하면 됩니다. 물론 방문하지 않고 전화로도 진행해도 되나, 실습기관을 미리 가 보셔서 분위기 등을 확인하고 결정하는 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습기관에서 실습을 하고 있으면, 수강신청한 학교에서 출석수업, 실습일지 작성, 실습과제 제출 및 현장실습지도 등의 교육과정이 진행됩니다.


이때도 실습비라고 하여 실습기관에 돈을 지급해야 합니다. 이 역시 기관에 따라 지급하는 금액이 차이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10만원을 냈지만, 50만원까지 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 금액은 슈퍼바이저가 실습생을 지도하거나 식비나 기타 필요한데 사용되는 금액입니다. 실습간 실습기관에 따라 식사도 제공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잘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또한, 종합사회복지관 같은 곳만을 찾는 분도 계신데, 물론 그런 곳을 가면 좋기는 하지만, 그런 기관은 대부분 방학에 사회복지학 전공 학생들을 실습시키기 때문에 평생교육원 출신 실습생을 잘 받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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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2017년 15회 사회복지사 1급 시험 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접수했으면 합격하실 거라고 믿고 오늘은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발급에 대해 써 볼까 합니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발급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42학점의 모든 사회복지사 2급 강의를 이수한 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학습자 등록 및 학점인정을 받습니다.

 

2016/11/28 - [학점은행제/학점인정] - 2017년도 학점은행제 일정

 

학습자 등록 및 학점인정이 완료되면, 다음과 같은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1. 사회복지사 자격증 발급신청서 1부(사회복지사협회 양식) 

2. 6개월 이내에 촬영한 탈모상반신 반명함판(3×4센티미터) 사진 2매

3. 기본증명서 1부(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발급가능)

4. 최종학력 증명서(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위증명서)

5.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성적증명서

6. 사회복지현장실습확인서(원본)

7. 사회복지사 자격증 발급 수수료 : 1만원(해당 지방협회로 계좌입금)

 

사회복지사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준비된 서류를 집에서 가까운 지방 사회복지사협회(전국에 16개 지부가 있으며 자세한 확인은 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 참조)에 등기로 보내면 그 서류를 중앙 사회복지사협회에서 심사 후 발급되게 됩니다.

 

- 사회복지사 자격관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발급진행상태를 위의 그림처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발급은 2급과는 준비하는 서류가 다소 다릅니다.

최종적으로 이번 15회 같은 경우는 '17년 3월 22일 사회복지사 1급 합격자가 발표나게 되면 사회복지사협회로

1. 사회복지사 자격증 발급신청서 1부(사회복지사협회 양식) 

2. 6개월 이내에 촬영한 탈모상반신 반명함판(3×4센티미터) 사진 2매

3. 사회복지사 자격증 발급 수수료 : 1만원(해당 지방협회로 계좌입금)

만 보내면 됩니다.

 

이외에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비가 있습니다.

사회복지사협회 회원증 발급 수수료 : 1만원

신규회원 연회비 : 3만원

기존회원 연회비 : 5만원

선택사항으로 아직 사회복지사로 일을 하지 않는다면 납입하지 않아도 자격증 발급에 상관없습니다. 사회복지사로 일을 하신다면 보수교육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때가서 가입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이번 시험에 합격하셔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꼭 발급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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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5회 사회복지사 1급 시험 접수가 내일부터 시작입니다.

응시료는 25,000원.

 

○ 시험일정

원서접수

'16.12.5(월)~ 12.14(수)

 

시험일

'17.1.21(토)

 

합격예정자발표

'17.2.22(수)

 

응시자격서류 제출

'17.2.22(수)~3.8(수)

사회복지사협회 제출

최종합격자 발표

'17.3.22(수)

 

 

작년 이맘때 즈음이면 요약집보면서 기출문제집 풀면서 나온 모르는 부분 외우고 있을 때인 것 같습니다. 다소 늦게 1급 시험 준비를 해서 공부할 시간이 부족했었습니다. 사실 일찍 시작했어도 결국은 마찬가지였겠지만.

 

2016/10/29 - [자격증/사회복지사] - 사회복지사 1급 시험 공부

 

 

사회복지사 1급 시험 응시자격은 대학 학사 학위를 가지고 사회복지학 과목 42학점을 모두 이수한 사람이 응시할 수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사람의 경우 학점은행제로 1년에 42학점까지 이수할 수 있기 때문에 1년 안에 사회복지사 2급 과목을 모두 이수한 후 곧바로 사회복지사 1급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2급은 별다른 시험없이 정해진 42학점의 과목을 모두 이수한 후 사회복지사협회에 자격증을 신청하면 자격증이 나옵니다. 발급비는 만원.

 

저같은 경우는 사회복지사 2급 과목을 모두 이수하기 전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을 준비하고 시험을 봤습니다. 그 다음 지난 1/4분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이수한 과목 학점인정을 받고 필기 합격 발표가 난 후에 관련 서류를 사회복지사협회에 제출해서 최종 합격을 한 다음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발급받았습니다. 이러면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발급비는 낼 필요가 없습니다.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필요한 서류를 사회복지사협회에 제출하게 되는데, 그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응시자격 서류심사 신청서 1부.

2. 기본증명서 1부.(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발급 받습니다.)

3. 대학 졸업증명서 1부.

4.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성적증명서 1부.

5. 사회복지현장실습확인서 1부.

 

이 중 전적대학을 다닐 때 사회복지사 과목을 이수했다면, 대학의 성적증명서도 같이 제출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회복지현장실습확인서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발급받으면 그때 이미 제출했기 때문에 1급 응시자격 서류에는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다보면 3월 22일 발표가 나게 됩니다. 종종 사회복지사 2급 과목 이수가 다 끝나기 전에 1급을 준비해서 필기시험에 합격했는데, 과목 수강 중 기말고사를 망친다던가 출석 점수 미달로 과목 이수를 못했다던가 혹은 정해진 학점인정 신청 기간 중 학점 인정 신청을 하지못해 평생교육진흥원에 학점 인정을 받지 못해 응시서류 부적격자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사회복지사협회에서 미리 개별 통지를 해서 확인을 합니다만,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미리 잘 확인해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시험을 보시는 모든 분들 좋은 결과를 얻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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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청소년 상담사 3급 면접 시험이 한달 정도 남았습니다.

그동안 필기시험을 준비하며 공부하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그 내용을 말로 표현하려고 하니, 그 또한 쉽지가 않습니다.

아직, 익숙하지도 않고, 제대로 알고 있지도 않기 때문일겁니다.

그래도 이론 공부하면서 상담 사례에 대해서는 잘모르고 있었는데, 면접 준비를 하면서 상담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사례에 대해 생각해 보고 답을 준비하는 것도 새로운 경험입니다.

 

일 마치고 퇴근하면서 주섬주섬 책을 챙겨 도서관에 와서 늦은 밤, 커피 한 잔 앞에 놓고 공부를 해 보겠다고 하는데, 피곤하기도 하고 내일 해야 할 일도 생각나서 집중이 되지 않는군요.

 

하지만,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과 같은 거창한 목표는 생각지도 못하고, 단지 자격증을 따서 업무에 써 먹어야 겠다는 얄팍한 속셈으로 하는 공부이지만, 그러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그것에 즐거움을 느끼고 스스로 대견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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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청소년상담사 3급 실기 접수를 했습니다.

어제 아침부터 접수였는데 가까운 곳은 이미 마감되어 버리고 부천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에구...

부천고등학교 15시30분...

면접도 잘 통과해서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년 상담사 3급은 시대고시기획의 「청소년상담사 3급, 한권으로 끝내기」 이 책 한권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마지막에 불안한 마음으로 역시 시대고시의 「최종모의고사」도 한 권 샀는데 시간이 없어서 결국 한 번도 못보고, 출퇴근 시간에 보려고 앞부분에 나와 있는 핵심요약 이라는 부분을 뜯어 가지고만 다니다가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끝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청소년 상담사 3권 한권으로 끝내기」 이 한 권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는 뜯지만 안했었어도 새 책이라 중고로 팔던가 했을텐데...


 

 

 



이전에 공부했던 사회복지사 1급과 겹치는 부분이 많이 있어서 청소년상담사 공부를 시작한 것이지만, 그래도 6월에 시작해 9월까지 공부를 하면서 공부량이 많아 만만치 않았습니다.

 

제가 한 공부량은, 우선 문제만 먼저 2번 풀어보면서 틀린 문제는 표시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이론부분만 1회 공부를 했는데 기존에 틀린 문제와 관련된 이론부분은 중점적으로 공부했고,

다시 이론부분을 2회째 보면서는 문제와 같이 풀어나가면서 다시 틀린 문제 표시하고,

마지막으로 그래도 틀리고 있는 문제와 그 문제에 대한 이론 부분만 암기하는 것으로 끝내고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다행히 합격하기는 했지만 이 정도 공부량 가지고는 너무나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계절이 여름이라 여러 가지 일도 많아 시간을 내지 못해서, 할 수 있을 때 집중해서 하려고 노력했지만, 단지 그런 시도만 했을 뿐 실제로 공부에 투자한 시간은 상당히 부족했습니다.

그 때 즈음에는 동두천에 있었는데 동두천 시립도서관은 제법 여유가 있어 퇴근 후와 주말에는 동두천 시립도서관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발달심리는 사회복지사 1급과 상당히 겹쳐서 수월하게 공부해서 점수도 잘 나왔고, 다른 과목은 다행히 60점을 넘겼습니다. 

하지만, 심리측정 및 평가 과목은 깊이 들어가는 문제가 많아서 문제 풀기가 힘들어 점수 역시 간신히 과락만 면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처음 시험보러 갈 때는 내년을 위해 시험장 분위기와 출제 경향을 보러 간다는 생각으로 합격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갔지만, 사람 마음이라는 것이... ...


시험 보면서 얼마나 공부하지 않은 걸 후회하며 마음을 졸여가면서 문제 풀이를 했던지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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